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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 "Photo "/"배낭여행 Europe"

01/12 [유럽배낭여행기] 뮌헨 // 29 November .. ▶◀ 이유없이 죽어간 이들을 기리며..

올라온사진은 원본+다단계리사이징입니다 ㅎㅎ
일부사진은 리사이징 안한것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사진이 작게보일경우 클릭해서 보세요~




오늘은 조금 차분하면서도 꿀꿀했다..
날씨도 우중충 했지만..
내가 2차대전에 관심이 많아서.. 수용소를 가기로 했었는데
뮌헨 근처에서 가장 크게 조성되어있는
다하우 수용소를 갔기 때문에다..
헝가리의 아우슈비츠보다는 허접하지만...
사실 아우슈비츠가 비정상적으로 큰곳이다 -_-;

사진은 별로 안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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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차분하다.. 내가 걷고있는 길 양옆으로는 유태인들 수용소가 쭈우욱 새워져있었는데 지금은 모두 철거되고 터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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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 납골당.. 다하우 수용소에서만 몇십만명이 죽었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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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수용소 터..



사실 처음 유대인과 독일인과의 관계는 그닥 나쁘지 않았다고 한다..
그냥 히틀러의 명령아래.. 일종의 노예거리로 사용하려고 만들었었는데.. 2차대전 중후반,
독일이 밀리고.. 통제가 나빠지자 그들은 유대인을 이유없이 죽였다고한다..
가장많은 사인은.. 역시 굶주림으로 인한것.. 그리고 생체실험.. 가스방.. 총살.. 불태움..
등등.. 이러한 행위로인해 전세계적으로 600만명의 유대인이 학살당했다고한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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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날씨도 안좋고 기분도 꿀꿀해서 방안에 있다가 먹은 음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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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스 그린레몬.. kgb류와는 많이 틀리다.. 괜찮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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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드오렌지 ㅋㅋ 괜찮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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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에서 가장 유명한 맥주다.. 그냥 노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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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또 흑맥주다 ㅜㅠ


ㄷㄷㄷ...
넬은 디즈니성으로 유명한 퓌센으로 이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