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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꿈에그리던 1:1 Full-Frame !! Canon EOS-5D!!


제가 DSLR을 입문한게 2007년초였는데, 그때 구매했던, 지금은 타인의 장물이 되어버린 펜탁스의 K10D.. 를 사면서

내가 나중에 꼭 사고야 말겠다라고 다짐한 바디가 바로 Canon의 EOS-5D였습니다

지금은 오두막이라는 무시무시한놈 때문에 가격이 많이 떨어졌지만

아직도 많은사람들이 사용하고 있고, 중고시장에서도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는 녀석입니다

왜냐하면! 바로 35mm필름 환산 1:1 Full-Frame 바디이기 때문이죠..

이말은 보통 우리가 쓴다고하는 DSLR이 APS-C나 H형태의 크롭이라서 빛이 닫는 판형이 2/3, 3/4정도로 작습니다. 하지만

풀프레임은 1/1로 다 받는거죠.. 그래서 일단 가장 크게 와닺는건 광활한 뷰파인더... 고

지금 바디랑 같이 딸려온 50.8이.. 무슨 35정도 되는 크기로 넓게 보이는 한편, 심도는 장난아니게 얇습니다..

뭐 샘플 사진 올라가겠지만요 ㅎㅎ


제가 구매한 바디는 장터에서 샀고.. 제가 3차 사용자입니다.

때는 2006년 1월.. LG상사가 케논의 유통을 담당할때 나왔던.. 무시무시한 전설의 시리얼(?)이 되겠구요

해서그런지 바디 자체도 상당히 사용감이 있어보입니다만, 생각보다 그다지 심하지않고

기능상의 문제나 사진의 결과물은 새것과 다름없습니다. (판매자분이 팔기전에 센터에서 다 점검을 하셨다니 다행이네요 ㅋㅋ)

LG 정품 5D + 50.8 정품 (쩜팔이) + 격자스크린 + ep-ex15(익스텐더) + Eos소프트버튼 + BG-E4 (세로그립) + EosRED 스트랩 + 비품박대리2개

이렇게 한번에 다 얻어왔습니다..

암튼 사진으로 보시고..

언능 장터링 해서 행사용렌즈 입양해야겠습니다.. ;;;

아이폰으로 찍은 5D.. 세로그립까지 있으니 포스가 장난아닙니다. 무게는 제가 예전에 썼던 K10D+세로그립 정도 되는것같네요

아버지랑 형.. 밥먹고있는걸 뒤에서 도촬.. ㅋㅋ 와.. 배경 좍좍 날라가고.. 풀프레임이라 비네팅도 조금 보이네요..

이것도 그냥 막샷.. 아 좋습니다 좋아 ㅋㅋ

여기도... 그나저나 우리집은 어딜봐도 컴퓨터가 한대씩은 꼭 보이는듯 합니다.. -_-;

울 엄마 ㅋㅋㅋㅋ 도촬 ㅈㅅ ㅜㅠ

거실에 있는 꽃.. 그냥 촬영.. 확실히 핀은 바디, 렌즈 모두 정상이네요

요것도 나무.. 아 5D색감.. 점점 맘에듭니다.. ㅜㅠ

여기도 꽃.. ㅋㅋ

간식으로 피자 먹다가 한컷.. ㅋㅋ 아 심도보세요.. 이건뭐 메크로렌즈도 아니고... -_-;

각종 박스샷.. -_-; 비운의 K10D와 FA50.4도 보입니다.. 볼때마다 눙물이.. ㅜㅠ

5D.... 오래 가겠죠? ㅎㅎ

 

심도 측정을 위해 책을 찍어봤습니다.. 요새 열심히 공부중인 책이네요 ㅎ

 




암튼 요렇게 집에서 몇장 찍어봤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좋은물건 업어와서 좋네요 ㅋㅋ

넬은 근처에 인천대공원 출사나 나가봐야겠습니다 :) 휘리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