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lass "Item"

12/2 iPod Shuffle 8th Generation 리뷰


애플기기라면 아직도 환장한다. 작던 크던 상관없다. 애플이 파는 전자제품중 현존 가장 저렴한 놈이 바로 오늘 리뷰할 아이팟 셔플(iPod Shuffle)이다. 현재 8세대 까지 나와있고 가격은 공홈에서 6.5만에 판매중이다. 나는 신품을 많이 저렴하게 구매했다.(모든지 저렴하게;;) 그 저렴한 이유는 있다가 알아보도록 하고..


셔플은 단일 모델이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디스플레이가 없고 버튼(앞/뒤/재생/소리증/감/보이스오버)만 있다. 용량은 2기가 밖에 없고 컬러는 다양하다. 이름이 셔플인것 처럼, 기계를 키면 바로 음악부터 나오는데, 모든 음악은 셔플(섞여서)되어 재생순서가 결정된다. 물론 순차재생 버튼도 있지만. 암튼 그래서 나는 그담에 무슨노래 들을지 전혀 감이 안온다. 전새대 부터 추가된건가? '보이스오버' 라는 버튼이 하나 있는데 누르면 현재 재생중인 곡의 제목과 가수명을 '한국어'로 읽어준다. 영어 불어 중국어 일어등 많은 언어가 지원된다고 한다. 써봤는데 꽤 괜찮았다. 그냥 버튼만 누르면 되기때문에 굳이 눈으로 기계를 안째려봐도 된다. 이런건 그냥 스마트폰에 넣어놔도 좋을듯 한데.. 참고로 언어를 추가하려면 그 작디작은 2기가 용량짜리에 에드온을 설치해야 한다. 용량은 0.1기가 정도 되는듯?



암튼 패키징부터 너무 러블리 하다.. 참고로 이거 받고 2주동안 뜯지도 않고 모셔놨었음.. (굳이 뜯을 필요도 없었고) 원래 목적은 운동하면서 들을 mp3 플레이어인데, 날씨가 급 추워져서 ..;; 스키장 가면 써볼까 생각중이다.


암튼 사진으로 보자.





이쁘다. 이쁘다. 패키징이 이쁘다. 어쩜 일케 조막만할까..





하얀 비닐을 벗겨내니 아이팟 셔플이라고 적혀있다. 저건 기계 본체 색마다 글씨색이 다르다고 한다. 검정은 검정글씨, 빨강은 빨강글씨..





후면, 애플 특유의 디스크립션이 적혀있다. 용량은 2기가. 2기가 보기 요새 힘든데..; 생산이 되나보다 아직도 ㄷㄷ;





뚜껑을 열자.. 아... 알루미늄... ㅠ Al.. 날갖어라..





그아랜 메뉴얼이 펼쳐질듯





시작할..것도없지





번들 이어폰이 제공된다. 아이폰 3gs에서 줬던 그놈과 동일.. 은 아니고 이건 3극이다. 즉 컨트롤과 마이크가 빠진거다.. 마이크는 필요없지만 컨트롤은 있으면 좋았을텐데. 참고로 셔플은 4극 이어폰 인식이 되기때문에, 컨트롤 달린 이어폰 호환이 된다고 한다.




전체 구성품. 특이한건 충전 및 싱크 케이블로 USB가 제공되는데 보면 알겠지만 연결을 이어폰 단자에다 한다.. 와.. 애플.. 너란 녀석.... 참......





본체... 파란색.. 내가 고르고싶어 고른건아니고.. 말했지만 새상품을 싸게 산거다..;






저렴했던 이유는 각인이 되어있어서 ...; 업체 홍보하려는건 아닌데, 암튼 뭐 홍보물품으로 어느 회사에서 뿌린걸 저렴하게 파신듯 하다.. 뭐 난 상관없으니 싸게 쓰면 좋은거죠뭐..

암튼 이건 뒷부분이 클립이라 옷이나 가방이나 암대나 고정이 가능하다.. 이래서 운동하기에 딱좋다는거.. 무개가 가벼워서 클립만 잘 꼽아놓으면 아무리 흔들어도 떨어지지 않는다.





상단엔 전원버튼이 있다. 3단으로 되어있어서 쭉 당기면 셔플, 중간에 놓으면 순차재생이다. 그 옆에 버튼이 보이스 오버이다.. 꽤 쓸만한 버튼임.




여기까지 셔플 리뷰.. 뻔하디 뻔한 mp3 플레이어이기 때문에 추가 설명은 안하겠다. 아참 재생시간은 6-7시간정도 되는듯. 에블바리 셔플링 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