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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Seagate Backup Plus 4TB - 시게이트 외장하드 4테라바이트 사용기


약 200일 조금 안되게 무정전 가동중인.. 홈NAS의 4TB용량이 고갈되어서.. NAS를 추가로 구매해야하나, 아님 싹다 정리를... 해야하나 했는데.. 마침 우연히 들어간.. 언제나 내 지갑을 열게만드는 뽐... 에서 4TB 외장하드 소식이 올라왔다..


정말 오랜만에 해외구매를 했는데, 암튼 국내 가격대비 반값이라는 놀라운 가격에 득탬을 한 하드디스크의 사용기를 적어볼까 한다.


이녀석은 시게이트에서 나온 Backup Plus모델로 현존 최고용량을 지원하는 데스크탑용 하드디스크가 탑재된 외장하드이다. 표기용량은 4TB이고, 실가용량은 약 3.63TB가량 한다. (하드 표기용량과 가용량이 차이나는 부분은.. 쪼금만 검색하면 알수 있습니다.. 물론 4TB급에선 약 400기가라는 무시무시한 용량이 차이나긴 하는데 어쩔수 없는 부분입니다 .. ㅠ)

또한 USB3.0 지원으로 초당 약 30MB/s의 전송속도를 지원한다. 하지만 NAS에 직결할거라 .. ㅠ


암튼 서론은 집어치우고 사진으로 알아보자





아마존에서 온 따끈한 녀석.. 아마존 구매와 몰테일 배송은 걱정할게 전혀 없는듯 하다..





박스샷. 비닐팩되어있다. 용량은 상단에 4TB 마크로 확인할 수 있다.





옆면. 간단하게 제품이 나옴.





USB뿐만아니라 firewire, esata등을 지원한다고 하는것 같다. 모.. USB3.0도 충분히 빠르다.





윈8, 맥에서 문제없이 됨요.





상단 미개봉 씰과 2년 워런티. 참고로 한국에서도 RMA를 받을수 있다. 시간이 좀 걸리긴 하지만 어렵지않게 외국에서 구매한 문제있는 하드를 교환받았다는 제보들이 있었다.





하단에는 시리얼이 적혀있다. 마데인 차이나에 타이랜드에서 조립했다.





씰을 뜯고 제품을 꺼네본다.





이렇게 박스 2개가 나온다.






다꺼냈다. usb3.0케이블, 전원아답타, 본체, 간단설명서가 전부다이다.





아답타는 프리볼트로 간단하게 변환잭만 꼽으면 한국에서도 문제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USB3.0 임을 알려주는 파란색 커넥터다.





이쪽은 하드에 연결해주는 부분. 처음보는 형식이다. 참고로 전원공급은 안되는듯. 아니면 소량만?





하드 외관. 그냥 검정에 무난무난. 하단에 LED가 하얗게 들어온다.





후면.. 하단에 잭들을 연결하고 위에선 하드 열을 배출해주는 부분이다.





하단부. 시리얼이랑 고정 지지대가 있다.





일단 이녀석 내부에 들어간 하드가 뭔지 궁금해서 뜯어보..긴 좀 그렇고 산드라(블록아님)를 돌려서 체크해보았다..




위에 보이는녀석중 Seagate ST4000DM000-... 이 지금 내 하드이다. 모.. 7200RPM이길 내심 바랬는데 5900RPM이다.. 5400도아니고 5900은 처음보는데.. 여튼.. 이녀석 사용용도는 속도보다는 소음이니까.. 다행인건가..



아래는 다나와에서 퍼온 하드 스펙이다.

Seagate 4TB Desktop HDD.15 ST4000DM000 (SATA3/5900/64M)

HDD (PC용) / SATA3(6Gb/s) / 4TB / 5,900RPM / 메모리 64MB / 8.9cm (3.5형) / 610g




암튼.. 지금은 NAS에 직결해서 자주 사용하지 않는.. 자료들을 옮겨놓고 30기가 빨간불이 한창 들어왔던 상태를 진정해 놓은 상황...

나중에 집을 사면.. 4bay나 8bay NAS를 사서 .... 용량걱정은 하지 말아야지 ...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