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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P4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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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MSP 4기 최종 합격 및 뒤늦은 면접 후기 으하하 오늘 쥐도새도 모르게 MSP 최종합격자 발표를 했는데 나도 메일이 왔다!! 인증!! 아쉬운거라면 전기수에는 명단까지 같이 알려주었는데.. 이번기수는 명단이 따로 안나왔다는거 .. (울학교에도 몇명 같이 나갔다는데.. 궁금하네 ..) 암튼 합격안되면 x팔려서 면접후기 안남길려고 했는데 면접후기도 남겨야 겠다 ㅋㅋ 때는 6월3일.. 선거가 끝난 다음날 4시 40분부터 삼성동 포스코빌딩 MS본사에서 면접이 있었다.. 2시간 일찍 도착해 근처 스타벅스에서 대본보며 연습하다 1시간전에 입성! 사진을 찍을려고 하다가.. 어차피 다시올곳인데 (이 무서운 자신감은??;;) 나중에 찍자 하고 사진을 안찍었다 ..;; 대기실에 들어가니 전 기수분들도 있었고.. 면접 대기자분들도 있어서.. 앉아서 3분스피치 대본보며..
MSP 4기 지원 - 나만의 Love & Hate - Technical MSP (2) 1. Intro 뉴질랜드에서 빨래집게 하나가 12만원에 팔리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그저 평범한 싸구려 플라스틱 제품이었지만 빨래집게에 얽힌 모정에 감동하여 많은사람들이 입찰을 하여 150뉴질랜드 달러에 낙찰된 것이죠. 경매 설명란에는 단순하게 평범한 집게가 아니라 어린 딸이 무엇보다 좋아하는 장난감이기도 하다는 집게 주인의 사연이 붙어 있었습니다. 또 그 집게로도 어린아이가 잘 놀지만, 빡빡한 살림에 좀더 장난감을 좋은것으로 바꿔주고 싶다는 바람을 적어놓고 희망낙찰가를 10뉴질랜드 달러로 올려놓았던 것이죠. 이러한 안타까운 모정을 접한 사람들은 경매에 뛰어들었고, 본격적으로 여러 사람들이 입찰을 시도했습니다. 그 입찰자중 한사람인 하렌스는 단순히 빨래집게를 산다는것이 아니라 엄마와 어린딸의 꿈을 이뤄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