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 Arc Touch Mouse !!

카테고리가 애매한데, 사실 이건 MSP 활동을 마치면서 선물로 받은 거라서 ..

근데 MSP란에 올리긴 애매하고.. 그래서 일단 지름신란에 .. -_-

(언제 한번 블로그 카테고리 개편하면서 싹다 뒤집어야되는데.. 언제가 될진 ..;)


이번에 아크터치마우스(시중가격 7만)을 받으면... 진짜 MS의 하드웨어는 안써보는게 없게 되는걸지도.. (얼마전 받은 키넥트까지 하면 ..;)
암튼 사진으로 봅니다

아크터치마우스 박스입니다. 아크마우스보다는 조금하고 심플합니다. 가격은 2배가까이 비싸지만.. 그래도 심플한게 더 좋은듯

윗뚜껑을 열면 제품을 프리뷰 할수 있습니다. 비싼거라 고급스럽게 만들긴 했네요 ㅎ

박스 후면입니다

슬라이딩 방식으로 박스를 열게되어있습니다

열면 짜잔! MSP(Microsoft Student Partner)활동을 마치며 선물로 받은거라 아쉽게(?;;)도 로고가 박혀있네요 ㅎ

마우스를 들어내면 그 아래 여러 책자가 보입니다

마우스 사용법과 주의점, 보증 등이 적혀있네요

이제 마우스를 꺼냅니다.... 쭉 펴진 마우스... 첫 인상은.... 혓바닥인가? ;; ㅋㅋㅋ

후면입니다.. USB리시버가 붙어있네요. 블루투스 아닙니다

다시 전면 손에쥐고... 크기는 대충 감이 오실려나요?

굽힌상태입니다.. 불이 들어오면서 전원이 켜지네요.. 굽힐때의 딸깍 소리가 넘 좋음 ㅎㅎ 손꺾는것 같은느낌

좀더 확대했습니다

꺾고나서 후면입니다. 블루트랙 기술 기반이라 푸른빛이 보이네요. 블루트랙은 마우스가 반사되는 재질에 상관없이 마우스가 인식되게 해줍니다.

나노리시버입니다. 기존에 아크마우스 리시버보다 훨씬 작아졌네요 .. ㄷㄷ 잃어버리면 큰일나겠다는..





한달간 마우스를 써본 총평은

개인적으로 제 노트북 (VAIO CW26FK)에는 아크마우스보다는 아크터치마우스가 더 잘 맞는듯합니다. 아크마우스는 마우스기본 옵션에서 마우스 커서스피드가 재멋대로여서 집에서의 환경과 아웃도어에서의 환경이 불일치되었는데, 아크터치마우스는 집환경과 거의 일치해서 사용감이 맘에 듭니다.

특히 가운데 휠은 정말 공학도의 불을 짚힐만큼 전자식으로 만든것같지만 아날로그적인 소리와 감도가 우수해서 맘에 드는 부분이었습니다 (전자식은 정확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휴대성은 기존의 아크마우스또한 워낙에 훌륭해서 두개를 비교하자면 아주 쪼금더 나은수준이지만 기존의 보통 마우스와 비교하면 노트북용마우스로는 최강자가 아닌가 싶습니다

암튼 여기까지 리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