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 할게 산더미... 새해맞이 할일없으니 밀린 포스팅을 끝내보도록 하자.
오늘 리뷰해볼 아이템은 먼 미국에서 날라온 단가 후려치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구글의 레퍼런스 테블릿, 넥서스 7이다.
현재 한국에서 16기가, 32기가 모두 정식발매 중이며 가격은 정가로 각각 29.9만, 35.9만이다. 미국에서는 199$, 249$이다. 가격차이가 보이실듯... 또한 미국엔 299$에 3g 모바일이 지원되는 기기도 판매중이다.
본인은 국내에 32기가가 정발되기전 싸게(+paypal 크레딧을 사용해서..;)구매를 했다. 부가세, 배송비를 포함해도 국내 16기가보다 3-4만원정도 쌀정도니 뭐.. anyway.. 스펙은 다음과 같다.
Operating System
- Android 4.1
Display
- 7" WXGA (1280x800) Screen
- IPS Panel
- 10 finger multi-touch support
CPU
- NVIDIA Tegra 3 T30L Quad-Core 1.3Ghz
Memory
- 1GB
Storage
- 32GB
Wireless Data Network
- WLAN 802.11 b/g/n 2.4GHz
- Bluetooth V3.0
Camera
- 1.2 MP Front Camera
Interface
- Headset Jack
- 1x micro-USB, 2x Digital microphone, 2x High Quality Speakers, 1x Docking PIN
Sensor
- G-Sensor, Light Sensor, Gyroscope,
- E-compass, GPS, NFC, Hall Sensor
Battery
- 9.5 hours, 4325mAh (Battery life may vary by use. Stated battery life measured by playing 720p video at 100 nits brightness, with an external microphone, Wi-Fi turned on, Gmail logged in. )
- 16Wh Li-polymer
Dimensions
- 198.5 x 120 x 10.45 mm
Weight
- 340 g
원래 살생각이 별로 없었는데.. 전에 급하게 16기가 정발을 샀다가 너무 맘에들었지만 용량이 부족해서 되팔고 32기가로 다시 구매를 했다. 아이패드 미니랑도 비교가 되는데, 무게가 가볍고, 이미 아이폰으로 ios를 사용중이기 때문에 안드로이드가 필요했기 때문에.. 넥서스로 선택을 했다.
사진으로 만나보자
기분이 젤 좋을때는 택배받을때다.. 개인정보가 많아서.. 모자잌 떡칠을.. ㄷㄷ
뾱뾱이 도배질..
비닐에 쌓여있다. 비닐류라는 한국어가 보이시는가.. ㄷㄷ
정면샷. 포장이 심플하다. 조금은 싸보일정도..
옆면...
후면.. 영어로 간략한 소개가 적혀있다. 정발버전은 한국어로 되어있음.
밑면. 여기에 시리얼 번호가 적히는데, 이를 통해 월드워런티인지 AS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다행이 내껏도 월드워런티이다. 1년간 아수스코리아에서 무상수리가 가능함. 시리얼의 시작이 CAO 이라 2012년 10월 제조품인걸 알수 있다.
종이를 벗기면 안에 또 박스가 나온다. 역시 저렴해보임
이걸 벗기면..
넥서스가 나온다. 최소한의 하드웨어 버튼으로만 구성되어있다.
아.. 쌔거 깔때가 제일 좋다 +_+;
후면에도 한국어의 위엄... 상단엔 nfc 인식 부분이 적혀있고 아래엔 유일하게 이게 asus에서 만들었구나.. 를 알 수 있는 asus 로고가 각인되어있다. 하단에 스피커와 충전&싱크 단자(micro usb), 이어폰 단자가 위치해있다.
nfc 인식부분. 아직 써보진 않았다.
다른 구성품도 초 심플하다..
간단 가이드북과 워런티, 충전기(5V 2A출력)과 usb 케이블.. 끝이다.
전원버튼을 누르면 시작된다. 구글...
당근 한국어 지원. 레퍼런스 테블릿이라 바로바로 OS의 버전이 적용된다. 젤리빈 굿굿
케이스를 샀다. 뭐 그냥 무난한 베루스 케이스로...
포장은 심플
정렬의 빨강색이다.. 근데 이놈 불량임.. ㅠ (지금은 교품받음)
후면.. 구멍도 잘 뚤려있고, 저 왼쪽의 고무부분으로 지지도 잘 된다.
안쪽 덮개부분의 재질은 고급스러운 편. 당연히 스마트 커버 기능도 지원한다.
잘산것 같다. 좋아좋아.. ㅎㅎ
사실 이거 처음산건 저번달인데 샀다 팔았다 샀다 팔았다 산거라.. 3번째 내손으로 들어온 넥서스7이다.. 일단 가장 좋은건, 가격이 저렴하다는 점. 그리고 성능이 괜춘하다는 점, 그리고 가벼워서 테블릿과 핸드폰의 사이를 잘 매꿔주는 포지션에 있다는 점이다. 만약 아이폰5 가 아니라 갤럭시 노트를 썻다면 어중간했겠지만, 지금으로써는 만족스럽다.
그래서 현재 나의 스크린 라인업은 4인치(아이폰5 1136*640), 7인치(넥서스7 1280*800), 11.6인치(슬레이트7 1366*768), 13.3인치(svs13a 1600*900) 가 되어버렸다.. (쓰고보니.. 인치수는 달라도 해상도는 고만고만하네.. ㄷㄷ) 뭐 쓰다가 또 질리면 바뀌겠지만서도.. 당분간 오래 갈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