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에 이어 필름 리뷰 시작. 필름만 있는게 아니라 힐링쉴드 퍼펙트 패키지로, 아이폰5에 관련된 다양한 악세서리가 포함되어 있다. 사진이 많기 때문에 바로 리뷰를 들어가보도록 하자.
택배샷! 금방왔다.
박스안에 들어있던 내용물. 맨 오른쪽 케이스는 앞전에 리뷰했었다 (http://hahaheo.com/248). 힐링쉴드 퍼팩트 패키지는 왼쪽에 1,2번째에 있는것 들임.
먼저 필름이다.
뒷면에는 필름에 대한 스펙이 적혀있다.
안에 들어있는 내용물. 전면필름 2장, 후면필름 2장(분리형, 일체형), 쿨링팝, 먼지제거스티커, 밀대, 극세사천 으로 구성되어 있다.
후면필름은 둘다 똑같아 보이지만, 하나는 뒤에가 일체형으로 붙어있고, 하나는 3등분 되어있는 녀석이다. 자세한건 있다가 붙히며 리뷰해보자.
중요한 필름. 2장이 들어있고 특이한점은 홈버튼 후면이 뚤려있고, 전면 카메라는 필름이 가리고 있다. 그만큼 투과성에 대해 자신이 있다는 건가? 아쉽게도 이번 리뷰에서는 부착까지 살펴보진 못했다.. (지금 붙힌 강화유리가 때버리기엔 너무 비싸서.. ㅠ)
다음으론 퍼팩트 패키지로 딸려온 녀석들. 포장은 제법 고급스럽다.
뚜껑을 열었다.
안에는 터치펜(볼펜도 호환된다), 범퍼, 힐링 스텐드가 들어있다.
범퍼를 먼저 착용해봤다. 하단 구멍은 잘 맞는듯.
상단 버튼도 작동한다.
약간은 투박해보이는 디자인이 조금은 아쉬움..
스텐드다. 종이로 만들어져있던데..
뒷면엔 조립법이 적혀있음
간단하게 제작이 가능했다. 그냥 모.. 사은품의 느낌이 강했다.
상단에서 본 모습. 저 파인 홈으로 케이블을 위치시킬 수 있다.
아이폰 거치한 상태. 아쉬운점은 케이스를 끼면 두꺼워서 거치가 불가능 하다.
세로도 문제없이 거치가 가능하다.
이번에는 터치펜, 상단은 볼펜, 하단은 터치펜이다.
상단의 볼펜 부분
하단의 터치펜 부분. 이것도 사은품의 성격이 강해보였다.
아이폰에 케이스를 끼운 상태로 거치가 안되서.. 넥7에게 자리를 넘겨주었다..; ㅋㅋ
근데 요놈이 무개가 좀 나가다보니... 거치대가 휘어버렸다.. (결국엔 종이가 접혀서.. 못쓰게됨;)
결국.. 핸드폰 말고는 거치대로 사용하기엔 조금 무리가 있다고 볼수 있다.
이제 본격적으로 옆면, 후면 필름을 붙혀보자.
오른쪽 상단부분, 유심슬롯에 맞춰서 부착했는데, 방향은 상관없는줄 알았으나, 상/하단이 뒤집혀서 부착이 되었다. 그래서 조금 튀어나온 모습.
아래부분은 그만큼 부족하게 부착이 되어버림. (제품 문제가 아닌 부착을 잘못했다;)
왼쪽 상단부분, 일체형이 아닌 3등분 되어있는 형태이다. 필름이 조그마해서 부착하기 까다롭다.
오른쪽 하단부분. 아까 왼쪽과는 다르게 딱 맞아 떨어진다.
하단부분. 구멍뚤린 위치가 대부분 맞았다.
상단부분도 잘 맞았다. (하얀색 먼지처럼 보이는 부분은 먼지가 아니라 기포라서.. 일정 시간이 지나야 사라집니다)
이제 후면. 전에 붙혀져있던 멀쩡한 필름을 제거하고 부착해야 한다.. 아깝..;
일체형으로 부착했다.. 필름이 아닌 약간 우레탄(?), 고무같은 재질이라서 부착하기가 많이 까다롭다. 힘을주면 늘어나기 때문에 힘주지 않고 방향을 맞추어 부착해야 한다.
먼지도 조금 유입이 되었지만, 재질 특성상 시간이 지나야 기포가 사라진다.
후면 필름의 하단부분. 조금 지저분해서 아쉽다.. 지문자국도 남음.. ㅠ
문제는.. 옆면, 후면 필름이 두께때문인지 케이스를 착용하면 위 사진처럼 밀려버린다는 것이다.. ㅠ 어쩔수 없이 생 필름 하나 버리게 되었음..;; 만약 케이스를 쓰고있는 사용자라면 옆/후면 필름 부착을 못할 확률이 높으니 신중히 고려하길 바란다.
비록 전면 필름 부착기를 작성하지 못했지만, 다른분들이 많이 리뷰했기 때문에, 옆/후면 부착에 좀더 공을 들여서 작성했다. 옆면같은 경우엔 아이폰5 보호용으로 출시된 제품이 별로 없고, 있다 하더라도 힐링쉴드처럼 우레탄(?)같은 재질의 제품밖에 없기 때문에 생폰으로 쓸 분들에겐 다른 대안이 없다, 후면 또한 같은 재질이지만 필름형과 비교해 장/단점이 있다. 개인적으로는 후면에는 우레탄이 더 맞는다고 생각이 되고 부착에 자신이 있다면 추천하는 바이다. (아니면 유료 부착점에서 돈내고 깔끔하게 붙혀도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