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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 "Photo "/"배낭여행 Europe"

01/12 [유럽배낭여행기] 빈->할슈타트 // 25 November.. 짤츠캄머쿠트의 보석..

모든 여행기는 그림 위주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올라온사진은 원본+다단계리사이징입니다 ㅎㅎ
일부사진은 리사이징 안한것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사진이 작게보일경우 클릭해서 보세요~



오늘은 정들었던(?) 빈을 떠나 할슈타트로 ㄱㄱㅆ!!
사실 이날 날씨가 좋았다면 정말.. 유럽여행중 가장 멋진 경관을 볼수도 있었을텐데 ㅜㅠ
하루종일 흐림.. 뿐만아니라 눈도 펑펑왔다 ㅜㅠ
에메랄드빛 호수가아니라 검정 기름같은 호수가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ㅜㅠ
일단 사진으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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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슈타트를 가려면 먼저 요걸타고 아트낭 푸헤임을 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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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간 반쯤 달려 아트낭푸헤임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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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에 사람이 거의없길래 한장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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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길에 찍은.. 경치가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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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할슈타트 도착!! 기차 역이라고 할수없을 만큼 역이 초라했다 =_= 그래도 떠나가는 열차를 향해 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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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에 도착하면 바로 할슈타트 마을은 아니다.. 배를 타고 호수를 건너야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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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슈타트가 있는 짤츠캄머쿠트의 전체적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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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시간이다.. 보통 열차 출/도착 시간과 10분 딜레이 간격으로 맞춰져있어서 어렵지않게 배를 탈수있다. 배삭은 2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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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바로 할슈타트!! 정말.. 날씨가 구려서 ㅜㅠ 이정도밖에 못보여드린다.. 사진이나 검색을 해보시면 정말 눈돌아갈만큼 이쁜 사진이 나올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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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하단을 보시라.. 배안에서 찍은사진인데 무슨 물이아니라 기름같다 =_= 그만큼 잔잔하고 고요한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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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안에는 누가 선물로 주고갔는지 태극기가 걸려있다~ 어찌나 방갑던지 ㅋㅋ !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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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마을이 보이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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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 내려서 반대편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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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에 이정표가 없어서 무쟈게 해맷다 -_- 봐두고 갔던 숙소 프린트에도 길이 제대로 안적혀있어서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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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쯤 해매 드디어 다리 도착! 다리를 지나면 숙소 나온뎃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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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민박집이 우리가 묵을 숙소!



좌절이었던건.. 비오는 날씨와 (저녁에는 눈으로바낌 ;;)
오늘이 일요일이라 -_= 모든 편의시설(슈퍼,레스토랑등..)이 문도닫았고..
정말 점심도 안먹고 저녁때가 되어서까지 암것도 못먹은상태라
너무 배고프고 서럽더라 ㅜㅠ
여차저차 하다가 피자리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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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퍼! ㅋ 생맥하나 일단 시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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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잘 못하시는 주방장님이 GOOD! GOOD! 하며 추천해주신 피자 ㅋ 맛있더라 ㅎㅎ 특히 피클 대용으로 먹는 저 꼬추같이 생긴게 일품~



기대했던게 너무 컷던지.. 실망도 너무 많았던 오늘..
저녁엔 꼭 별을보리라 다짐했건만.. (날씨 좋은날 어두운곳에서 하늘을보면 별똥별 떨어지는것도 생눈으로 확인이 가능한곳..)
ㅜㅠ..

다음에 올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꼭 장기간 잡고 여름에 오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