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9 [제주도여행] 2009/8/12 여행의 마지막..

사실 오늘이 마지막날은 아니고, 비행기는 넬 오후 2시인가 있었는데,

제주도를 여행하는건.. 오늘이 마지막 날이다.

제주도 여행의 꽃이라는 섭지코지 (이건 기억난다)와 근처의 유명한 해수욕장(역시 ..;)도 갈수 있었다!

배타고 이동중!

할아버지 ㅎㅎ

나도 ㅎ

ㅎㅎ

드디어 도착! 날씨가 좋아서 다행인데 좋았다 나빳다 계속 바뀌더라 ..

위에 등대 비스무리한게 있길래 올라갔다 .. 바람도 많이불고 ㅎ 간만에 등산이라 힘도들고 ;;

등대샷

위에서 바라본 전경 ㅎ

우리 가족~

여긴 나도 ㅎ

아버지랑 형이랑 ㅎ

궈궈~~

Time to ROCK!!!! 드디어 때가왔다 ㅋ 저 결의의 찬 뒷모습 ; -_-

아 춥더라 ㅋㅋㅋ 바다수영 처음이었는데 할만한데?? ㅋㅋ
근데 무섭더라 -_-;

아버지도 들어오시고 ㅎㅎ

내가 밖에 나오니 좋아지는 날씨.. 아 좋다 ㅎㅎ 참고로 여기 모래는 천연기념물이라 가져가다 걸리면 벌금낸다고 한다 .. 모래가 모래가아니라 무슨 조개껍대기같은게 잘개 쪼개진 그런건데 .. 암튼 이쁘다 ㅎㅎ

좋은 경치에서 한컷 ㅎ

;;

;;;;

멋지다 ㅎ

내려가는길 ㅎ

무슨 건물이 있길래 ㅎㅎ;




아.. 정말 너무 잘 다녀온 여행이었고 ..

군바리인 나에겐.. 복귀이후 엄청난 휴유증을 안겨주었던 그런 여행이기도 했다 ..

저녁엔 가족끼리 호텔에서 맥주도 마시고 ㅋㅋ 너무 좋았다 ..


그나저나.. 이후엔 이렇게 가족끼리 여행갈수 있는 기회가 있을려나.. 모르겠다..

나중에 형이랑 내가 늙어서 아버지 어머니를 모시지 않는 이상은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