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9 [유럽배낭여행기] 인터라켄->피렌체 // 16 November.. IN THE TOP OF EUROPE
모든 여행기는 그림 위주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올라온사진은 원본+다단계리사이징입니다 ㅎㅎ
일부사진은 리사이징 안한것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사진이 작게보일경우 클릭해서 보세요~
본격적인 스위스에서의 하루가 시작되었다..
사실 2박3일 하기로했으나.. 파업때문에 하루를 줄여 1박2일 하기로했다 ;;
여튼 오늘 아침에는 융프라요후 오르기위해 ㄱㄱㅆ~!
인터라켄 동역에 가던중 발견한 성당과 그앞 분수..
인터라켄 동역(Interlaken OST) 여기서 융프라요후를 가는 열차를 탈수있다.. 왕복티켓값 대략 8만원 ;;
융프라요후에서 그린델발트까지 가는도중 찍은 사진은 많아서;; 슬라이드로 올렸습니다
올라와서 한장 ㄱㄱㅆ (화이트벨런스가 안맞았다 ;;)
나도 배경으로 한장 ㄱㄱㅆ~
그린델발트->융프라요후까지 찍은사진을 모아서 올립니다
융프라요후 도착하자마자!! 점심으로 신라면 ㄱㄱㅆ ㅋㅋ 기차표살때 쿠폰을주면 라면교환권을 준다.. 꽁짜라면이 맛있다능 ㅋ 돈주고먹으려면 우리나라돈으로 7천원가량 한다 -_-;;
라운지에서 찍은거.. 밖에 나가서찍은 사진은 좀있다가 나와요~
직접 밖으로 나와서 한장찍었다.. 여긴 영하 14도!! -_-;
;; 표정이 왤케 Serious한지 모르겠다 -_-;
눈이 나뭇대기에 붙어있는건데.. 바람이 어찌나 쌔던지.. 요정도였다 ㅎㄷㄷ;;
요렇게 줄에도 붙어있을정도..;;
와우!! 바로 여기가 융프라요후다!
산아래로 내려다보면 구름은 물론이거니와 자세히보면 아래 마을도보인다.. ㄷㄷ
저기로 떨어지면 어떻게될까 -_-;
여기 라운지는 모두 산속으로 박혀있다..
바람이 정말 장난아니다..;
친절한 외국인덕분에 둘이서찍은 두번째 사진 탄생 ;;
3571m의 알프스산맥 눈과 커피믹스 2개의 혼합;;; ㅋ 좀 진한 커피맛이 났다 ;
This is the TOP OF EUROPE.. (사실 유럽의 탑은 몽블랑인데;;)
우연히 만난 한국분과같이 한컷! 카메라를 잃어버리셔서 사진 보내드리기로했는데 -_- ㄷㄷ
사진만 계속보셔서 지겨우실수도있는데.. 정말 가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자연의 위대함을 뼈깊숙히 느끼고 올수 있던곳..
영하 14.2도와 20km/h의 바람정도는 문제없다규~ -_-; (영하21도라고써있는건 저녁시간때랑 지금의 온도차이라고하는것같음;;)
이동건이와서 광고도해주고갔나보다 =_=;;
얼음동굴에서 한국분이랑 같이 한컷! 표정이 완전 -_-;
대충 둘러보다가 오후 2시경 내려왔다..
한 2시간정도 있었는데.. 고산병때문에 머리가 정말 어질어질하더라..
참 여기에 세계에서 가장높은 우체국이 있어서 집으로 2통 편지보냈는데.. -_- 아직도안왔다..
주소 잘못적었나;;; ㅎㄷㄷ;;;
여튼.. 인터라켄으로 내려와 다시 취리히로 이동!
취리히 역 앞 모습이다..
우리가 탈 EN(Euro Night).. 첫 야간열차 ㄱㄱㅆ이다 ㅋ
쿠셋칸 내부.. 원래 6인실이다...
저기 위에서자면 졸 불편할거같다 -_-;
6인실에 우리 둘밖에 안타서 편하게 갈수있었다 ㅋㅋ 저녁겸 야식으로 먹은 간식과 술~
이날먹은 바카디브리져.. KGB랑 비슷한 술이다 ㅋ
밀가루스틱을 요거트에 찍어먹었는데.. 정말 맛있더라는 +_+
오늘하루는 기차에서..;;
근데.. 정말 불편하더라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