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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EL Real Tempered Glass // Galaxy S6 강화유리 필름 리뷰

사실 이 아이템을 리뷰하게 된건 기가막힌 사연이 있어서이다..


때는.. 한창 뽐뿌에서 드래곤볼모으기 (드래곤볼: 아마존에서 0$로 구매할 수 있는 물건. 보통 체험이나 판매자 리뷰점수를 올리기 위해 판매됨)에 열을 올릴때.. 마침 갤럭시 S6를 구매했었었는데, 꽤 평이 좋은 강화유리 제품이 드래곤볼로 풀렸던 것이다..


해서 구매를.. 했는데.. 역시나 판매자의 실수로 잘못 올라간 제품이었고.. 바로 취소가 되었다.. 허나...


한달이 지났었나.. 한국어로 이멜이 왔는데..


미국에서는 그때당시 제품이 모두 품절되었었고.. 한국에 지사가 있는데 취소된게 죄송하다며 하나 보내주신다는거.. 그래서 잘됬다 싶어 낼름 받았다 ㅎㅎ


그리고 시작된 리뷰...


암튼 사진으로 알아보자!



참고로 아직 한국에는 런칭되지 않았고, 미국에서만 판매중인 것 같다.. 한국지사가 있으니 조만간.. 런칭할지도?




한국에 제품이 없어 소개가 빈약하니.. 아마존의 설명을 빌려 간단하게 소개해보자


강화유리 강도는 9H... 상당히 높다




요새 기본적으로 앤간한 필름에는 적용되있다는 올레포빅 코팅.. 물의 발수력을 높혀주고 더러움을 덜타게 해준다



강화유리를 쓰는 가장 큰 목적.. 강도가 쌔면서도 충격이 크게 가해지면 흩어지며 깨지지않고 위와같이 자동차 유리처럼 하나의 큰 덩어리로 깨진다.. 유리라고 해서 사람이 다칠일은 없다는것




총 7개의 레이어로 구성되어있다고 한다..




이제 실제 사진으로 한번 보자!




보호필름 치고는 포장을 아주 단단하게 해서 보내주셨다 ㅎㅎ






제품 패키지 모습. 여느 보호필름과 크게 다를건 없음





상단에 적용제품과 간단한 특징사항이 적혀있다


요즘 대부분 강화유리필름에 적용된 부분이지만, 엣지가 커브드로 처리가 되어있어서 강화유리 특성상 두꺼움에도 불구하고 표면과의 위화감을 줄어들게 하는 역할을 한다.





천만개 이상이 팔렸다고 하니 미국에서는 꽤나 유명한 모양. 유리 재질로는 일본의 아사히글레스를 사용한듯 하다





제품을 열면 위와같이 두꺼운 종이로 포장이 되어있다.





심플하다. 안에 강화유리, 극세사천, 먼지제거필름이 동봉되어있다.





짜잔..





자 이제 부착해볼 갤식이를 꺼내자.. 





기존 붙혀져있던 필름은 깔끔하게 제거하고.. 표면을 엄청나게 닦는다...





강화유리필름을 예전에 한번 붙혀본적이 있는데.. 무척 힘들게 붙혔었다..

요녀석은 겉 필름에 점선의 가이드라인이 있어 이걸 따라서 화면에 부착하면 된다.


필름형태는 떼었다 붙혔다가 가능하며 굴곡이 있는 요즘의 스마트폰에는 대부분을 커버하여 부착이 가능한데,

아무래도 강화유리같은 경우는 평면에만 부착하기 때문에 풀 커버가 되지 않는다.


따라서 필름 대비 강화유리형태가 부착하기 어렵다고(개인적으로..)생각하는데, 여튼 이러한 발상은 꽤나 괜찮아 보인다.


참고로 필자는 해당 필름을 2개 사용했었는데 두번다 한방에 실패없이 부착성공했다.





뒷모습.. 위와 마찬가지로 점선이 보인다


참고로 투과율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상당히 괜차늠






두께를 보기위해 찍었는데, 사실 잘 안나왔다..; 강화유리는 두께감이 생명이지..





부착 모습. 위에서 말한것 처럼 가이드 필름 제거 후 살포시 위에 올려놓은 상태에서 점선에 맞추어 이리저리 살짝살짝 옮긴다. 





어느정도 위치가 맡는다 싶으면 함주어 누르며 기포를 없애면 완료! 힘주어 누르느라 지문이 좀 보인다..





부착이 완료된 모습. 매우 만족스럽다


참고로 위에서 언급했지만 강화유리 필름 특성상 상하단과 좌우측 여백이 많이 남는 편이다..

특히 좌우측은 거의 디스플레이만 가리는 형편인데, 이는 갤럭시s6의 끝면의 곡면 특성때문에 어쩔수가 없는것 같다





스크린을 킨 모습.. 





리뷰하면서 아쉬웠던건.. 이전에 쓰던 필름과 부착된 상태에서 같이 놓고 비교하며 찍은사진이 아이패드에 있었는데..

아이패드를 팔면서.. 백업도 안하고 .. ㅠㅠ 다 없어졌다..


정말 일반 플라스틱 필름과 비교하면 말이 필요없을 정도로 강화유리가 모든면(두께빼고)에서 압승이다

특히 갤럭시 S6의 같은 경우 홈버튼이 에어리어 형태의 지문인식으로 사용되며, 디스플레이보다 높게 위치해있기 때문에 기스나 상처가 나기 쉽고 오동작의 여지가 많은데,

두께감이 있는 강화유리를 사용하게 되면 이를 모두 커버해준다.. 사실 난 이부분도 꽤나 만족스럽다

마치 강화유리가 갤럭시S6와 원래부터 한몸이었던 것 처럼..


여튼, 스마트폰이 계속 발전하고 있고, 이번 갤럭시 S6 같은 경우 디스플레이가 특히 더 발전했는데,

이러한 장점을 좀더 살려서 핸드폰을 이용하고 싶다! 특히 쫀득한 터치감! 을 원한다면

얼마 안하는거 강화유리를 사는걸 강력 추천한다!


특히 미국에 살거나, 해외구매를 즐겨하는데 합배송이 가능한 사람이라면 GPEL 필름을 사용하는것도 아주 좋을거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