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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 "Photo "/"배낭여행 Europe"

01/12 [유럽배낭여행기] 인스부르크->뮌헨 // 27 November .. 스키어의 꿈!

올라온사진은 원본+다단계리사이징입니다 ㅎㅎ
일부사진은 리사이징 안한것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사진이 작게보일경우 클릭해서 보세요~



이날도 사실 사진찍은게 거의없다 -_-;

아침은 호텔 뷔폐식으로(한사람당 6유로 ㄷㄷ) 정말 푸짐하게먹었다.. (이거먹고 점심 안먹을 심뽀로 =_=;)
근데 체크아웃할때 보니.. 밥값이 계산안됬더라는 ㄷㄷ (이러면 안되는데 ㅜㅠ) 가난한 배낭 여행객에겐
이런 여행의 잔재미가 있다 ㅋㅋ;;

짐맞기고 나와서 스투바이라는 365일 여는 스키장을 ㄱㄱㅆ했다..
사실 아무리 스키의 도시 인스부르크라고 해도.. 시즌은 12월 초부터 시작한다고하는데 -_-
다행히 이곳은 열었더라..
그러나 -_-;
영하 17도의 압박과.. 초속 30km를 육박하는 강한바람 -_-;
더욱이나.. 스위스의 융프라요흐에 버금가는 높이!!!
슬로프 정상은 바로 3333m!! ㄷㄷ;; 안습 그자체다 ;;
그러나 나름 6년차 스키어로써는 포기할수 없는 절호의 기회!!
그냥 ㄱㄱㅆ이다 ㅋㅋ

이하 사진은 현일이 디카로 찍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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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미친듯이 좋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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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타고 올라가는중.. 인스부르크는 3개의 산맥이 만나는 곳이라고한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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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투바이텔 도착!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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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트권 끊고 바로 올라갔다 ㅋ 잠바하나에 청바지 입고 올라가는 사람은 우리 둘밖에 없었다는 ㅜㅠ



스키장 사진이 없다 -_-
현일이는 뭐 계속 스키타라고해도 지가 보드탄다고 하길래 어쩌나 봤더니 -_-;
슬로프를 한시간만에 내려오고 (그래도 지말로는 나름 잘탄다고한다 =_=;;)
나도 정신없이 탄것같다 ㅋㅋ;
일단.. 국내 스키장에 비교하자면..
다양한 슬로프가 맘에들고
특히 슬로프가 넓은건 물론이거니와 슬로프당 사람이 별로 없어서.. 정말 자유롭고 신나게 탈수있는게
장점인것 같다 ㅋㅋ
아.. 정말 스키어의 꿈을 실현하는구나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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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시.. 폐장 전까지 계속 탔다 ㅋㅋ; 여긴 오후 4시만되면 오전에 불던 바람의 세기와 온도가 급격하게 달라진다.. -_- 무섭더라 정말..



이제부터는 다시 내 카메라로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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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부르크 시내에 오니 오후 7시.. 조금 쉬다가 저녁 8시 기차를 타고 뮌헨으로 이동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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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하프반호프... 역 크기가 장난아니었다 ㄷㄷ


뮌헨에서도 빈에서와같이 움밧 호스텔을 예약하고 갔었는데..
여긴 정말 -_- 문란(?)하더라 ..;
모든 기숙사가 혼숙은 물론이거니와.. 대학생들의 그런 성생활에 대해 free하다니 =_=
문화적 충격이었다..
원래 우리도 첨에 6인실을 예약했다가 -_-
적응안되서 웃돈주고 2인실로 바꿧다..
큭.. 타격이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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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도 저녁겸 야식으로 먹은 맥주와 소시지와 빵 =_=; 이거 맛 별로던데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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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정말 최악의 맥주.. -_- 한모금먹고 다버렸다 ;;



이렇게 황홀했던 내 생일이 끝났다.. ㅋ;;
넬은 뮌헨 하루만에 끝내보잣~!